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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이야기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구워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채소와 과일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구워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채소와 과일들 



한동안 일상생활이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꼬인 것 같아 마음이 심란했는데 이제 좀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한숨을 돌리자 마자 다시 실타래가 꼬인 것 같아 참 속상하네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켜 이겨내보자고요.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있을 때가 많아 텔레비전을 보다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구워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채소와 과일들이 있다는 소리에 한번 저도 찾아보았어요.







★ 가지 



가지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쪄서 먹는 것보다 구워서 먹는 것이 영양소의 밀도도 높아지고 수분 증발도 최소화할 수 있어요.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농축되어 적은 양으로 최소화할 수 있으니 구워 먹는 것을 추천 드려요.


기름에 볶거나 튀기면,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리놀산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 섭취에 도움이 되어요. 


작은 텃밭을 가지를 심었어요.  올여름 싱싱한 가지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 토마토 



칼로리도 낮고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죠.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다양한 요리 재료에 사용되기도 해요   

기름에 볶거나 구워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5배나 높아진대요.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다고 하니 잘 활용해서 먹어볼까요. 

토마토 요리할 때 오일과 함께 잊지 마세요!!!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해요. 





★사과 



아침에 먹으면 금 사과라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 사과를 구워 먹는다고 하니 조금 생소하시죠. 사과를 구워 먹으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지고 소화 흡수도 빨라져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아주는 펙틴의 밀도가 높아지고 과육이 부드러워져서 소화에도 좋다고 해요.  


사과를 구워서 먹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씨를 제거한 사과를 껍질째 8등분 내어 접시에 담고 랩을 씌운 후 600W에 5분 정도 돌려주면 끝.





★ 파인애플



고기 먹을 때 파인애플을 함께 주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유를 찾았어요. 파인애플에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대요. 

파인애플을 구워 먹으면 비타민 C,무기질, 칼륨, 마그네슘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도 한번 구워 먹어 볼까요. 

핑계 삼아 삼겹살 파티 ㅎㅎ





★ 마 늘 



우리의 식재료에서 빠지지 않는 마늘을 구워 먹으면 아조 엔이라는 성분이 혈전을 예방하여 주고 몸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대요.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고 해요. 그러나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므로 조심하세요. 




★ 당 근 



우리에게 친숙한 당근은 녹황색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아요.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훨씬 높아져요, 


껍질째 기름에 살짝 볶아 볶음요리를 만들거나, 얇은 튀김옷을 입혀 튀겨 먹어도 좋아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몸에 더 좋은 채소와 과일들을 알아보았어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으면 몸속에 흡수율을 높여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것 같아요. 



좀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우리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올 한 해도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또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싸워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