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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언니랑 조카들이랑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아주미술관에서 살아있는 전시를 해서 궁금도 하고.. 혼자서 미술관에 자주 갔었는데 가족이랑 가기에는 첨이네요..^^ 표를 아는 지인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을 할 기회가 되서...ㅋㅋ 미술시간에 보고 들었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모나리자가 왜 눈썹이 없는지도 알았고..ㅋㅋ 직접 얘기하더라고요.. 작품과 디지털을 접목시킨 그런 전시회였습니다. 어른들은 좀 지루할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미술관 뒷쪽에 찻집이 있는데 전통한옥으로 지어져 있어서 그것도 참 볼만합니다. 더보기
한국인의 `영적 능력보유 동물들` 영적인 능력을 지닌 동물들 영적인 능력을 지닌 동물들 요수나 영수(靈獸) 혹은 '동물귀'라 불리는 것들은 정령이나 신이 둔갑하여 육체를 지닌 것이 아니라 날 때부터 분명한 육체를 지닌, 엄연한 생물이라는 점에서 귀신이나 신령과 구분된다. 요수들 중에는 평범한 동물이 오래 살거나 사물이 오래 묶어 신령에 가까운 능력이 생긴 화생형(進化形)인 경우와, 원래 그렇게 탄생하여 된 탄생형(誕生形)이 있다. 탄생형 괴물의 경우 고유한 생물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종족(種族)을 이룰 수도 있는데 오크(orc)나 오거(orger) 등 서양의 판타지에서 주로 등장하며 우리에게는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 이 밖에도 술법으로 태어난 둔갑형(遁甲形)이 있다. 여우 곰 호랑이 지네 뱀 등에서 파생된 우리네 화생형 괴물들은 오랜 .. 더보기
초대형 블랙홀 ‘퀘이사’ 서울대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퀘이사’(밝게 빛나는 초대형 블랙홀)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퀘이사는 외국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수만개의 퀘이사 중 여섯번째로 밝은,매우 희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 임명신(천문학과) 교수 연구팀은 2005년 6월 24일 “지난 4월 경북 영천군 보현산천문대의 1.8m 크기 광학 망원경을 이용,초대형 블랙홀 천체인 퀘이사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구에서 약 12억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퀘이사는 임 교수가 수행 중인 천체탐사 프로젝트인 SNUQSO의 이름을 따 SNUQSO003236.6-091026.2로 명명될 예정이다. 임 교수는 조만간 ‘미국 천체물리학회지’에 연구 논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임 교수는 “최근 많은 은하의 중심부에 초대형 블랙홀이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