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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이야기

전쟁 다이어트,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전쟁 다이어트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대한민국에는 평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평화의 바람이 더 세차게 불어 남북이 어서 통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여름이 되면 옷이 얇아지면서 다어이트의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한 다이어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만 20세 시상부터 만 65세 미만이며 신체 건강한 남자나 여자이며 외국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행사는 강원도 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 경기도 연천, 파주 내 DMZ 구역 총 250km를 종주하는 것입니다.

행사기간은 2019년 8월 5일 ~ 8월 20일까지 총 15박 16일입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행사는 평화의 길을 함께 걸을 길동무를 모집한다고 하는데 평화의 길동무가 더 좋을 듯합니다.

행사 코스는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행사 첫날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발대식을 했습니다.

임진각이라 하면 6.25 전쟁의 슬픈 역사가 생각나시죠?

 

임진각 부근의 평화누리공원은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져 평화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강원도 고성국에 위치한 통일 전망대는 1983년에 개방되어 약 2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전쟁 다이어트,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행사 첫날 코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매년 실패하는 다어어트와는 달리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 다이어트는 확실히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평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