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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기

볼테르 "형용사는 명사의 적이다." 꾸밀수록 알송달송해진다. 더보기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속의 송곳처럼 역량이 있는 사람은 눈에 띄려고 애쓰지 않아도 언젠가 눈에 띄게 되어 있다. 더보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중에서 말은 세 가지로 이루어진다. 말하는 사람과 말의 내용, 그리고 말을 하는 대상이다. 말의 목적은 마지막 것과 관련이 있다. 더보기
글의 논리 "글은 논리가 기본이다. 멋있는 글을 쓰려다 논리가 틀어지면 안된다." 강원국님의 대통령의 글쓰기 중에서 더보기
좋은 글쓰기 "기억이 가물가물해도 대충 쓰지 말자. 최대한 정확한 팩트를 찾자. 잘못된 사실 하나가 발견되면 글 전체의 신뢰가 송두리째 무너진다. 글쓴이의 명예도 함께 무너진다." 윤태영님의 글쓰기 노트 중에서 어렵다 더보기
네잎클로버 우연히 네잎클로버를 발견(?)했어요..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는데.. 저에게 어떤 행운을 안겨줄까요^^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이거 하나만으로 행복해지네요.. 더보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 더보기
한국인의 `영적 능력보유 동물들` 영적인 능력을 지닌 동물들 영적인 능력을 지닌 동물들 요수나 영수(靈獸) 혹은 '동물귀'라 불리는 것들은 정령이나 신이 둔갑하여 육체를 지닌 것이 아니라 날 때부터 분명한 육체를 지닌, 엄연한 생물이라는 점에서 귀신이나 신령과 구분된다. 요수들 중에는 평범한 동물이 오래 살거나 사물이 오래 묶어 신령에 가까운 능력이 생긴 화생형(進化形)인 경우와, 원래 그렇게 탄생하여 된 탄생형(誕生形)이 있다. 탄생형 괴물의 경우 고유한 생물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종족(種族)을 이룰 수도 있는데 오크(orc)나 오거(orger) 등 서양의 판타지에서 주로 등장하며 우리에게는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 이 밖에도 술법으로 태어난 둔갑형(遁甲形)이 있다. 여우 곰 호랑이 지네 뱀 등에서 파생된 우리네 화생형 괴물들은 오랜 .. 더보기
초대형 블랙홀 ‘퀘이사’ 서울대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퀘이사’(밝게 빛나는 초대형 블랙홀)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퀘이사는 외국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수만개의 퀘이사 중 여섯번째로 밝은,매우 희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 임명신(천문학과) 교수 연구팀은 2005년 6월 24일 “지난 4월 경북 영천군 보현산천문대의 1.8m 크기 광학 망원경을 이용,초대형 블랙홀 천체인 퀘이사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구에서 약 12억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퀘이사는 임 교수가 수행 중인 천체탐사 프로젝트인 SNUQSO의 이름을 따 SNUQSO003236.6-091026.2로 명명될 예정이다. 임 교수는 조만간 ‘미국 천체물리학회지’에 연구 논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임 교수는 “최근 많은 은하의 중심부에 초대형 블랙홀이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