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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YG, 평화통일 캠페인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 및 강연회 개최

IPYG, 평화통일 캠페인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 및 강연회 개최

 

국제청년평화그룹(이하 IPYG)이 지난 9일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 및 강연회를 '청년, 한반도의 평화적 미래를 그리다'는 주제로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 사회, 종교, 언론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으며, 1000여명의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 선서문을 다함께 낭독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통일아, 남북해 캠페인은 청년이 먼저 우리나라의 통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 시민사회 각 계층과 협력하여 실제적인 통일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이다.

전국적인 범위로 4주에 걸쳐 진행되며, 29일 발대식 및 강연회를 시작으로 3·1절 기념행사, 지부별 통일 캠페인, 폐단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가 주최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평화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다.

IPY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소속 평화 NGO 'HWPL' 산하단체다. 전쟁의 피해자인 청년이 주도하여 세계평화 실현을 이루자는 뜻에서 시작했으며 111개국 851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IPYG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38항이 발표된 이후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편지를 각국 지도자들에게 보내 DPCW 지지를 촉구하는 평화의 손편지활동을 하고 있다.

정영민 IPYG 부장은 축사를 통해 IPYG는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뛰고 있는 단체로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자 한다평화캠페인 통일아, 남북해활동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얼마나 염원하고 있는지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사회·종교·언론 등 인사들이 연사로 나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청년과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인사들은 이 시대의 청년들은 통일 시대에 살아가야할 통일 세대라며 청년들이 나서서 남북통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통일을 외쳐야 한다며 평화가 한반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평화캠페인 통일아, 남북해발대식을 통해 한걸음 다가온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