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산교회 옆 도솔산에 오르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ㅋㅋ

바람이 불긴 했지만 햇볕이 따뜻해서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근처 월평동 도솔산에 올랐습니다.

 




역시 찾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ㅋㅋㅋ

제 주변엔 산을 별로 안 좋아해서들....ㅠㅠ

오랜만에 나무도 보고....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무슨일이 있었나봐요...

제가 세상일엔 워낙에 신경 안쓰고 사는데...

 

월평동에 있는 동산교회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예배 드리러 가나부다 했는데...

 

보니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동산교회가 좀 커서 교인들이 참 많구나 했는데.. 점점 가까이 가보니.. 무슨 시위를 하는것 같더라고요..

 

교회 앞에서 그렇게 할정도면... 동산교회도 서울에 있는 어떤 교회들 처럼 세습이나 뭐.. 탈세 그런것 때문인가??? 싶었죠... 

근데 그건 아닌거 같고... 무슨 피해연대 라고 하는데.. 자세히 안봐도 잘은 모르겠고... 

 

암튼..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되야 하는 신앙세계가 참 시끄럽네요..

 

사람들 모이는 곳이라 또 돈 때문에 저러나 싶기도 하고...

 

암튼... 오늘 오랫만에 산림욕을 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 덕에 지금 살짝 감기기운이... 콜록콜록콜록...

 

내일 출근이 걱정되네요.. 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꽃샘추위 우습게 보다 큰일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