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이야기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 곳 대전보훈공원

안녕하세요~ 핑크하트입니다^^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가볼 만한 곳으로 대전보훈공원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살기까지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절대로 잊으면 안 되겠지요.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 곳 대전보훈공원

6월은 현충일, 민주항쟁기념일, 6.25 전쟁일도 있어요. 현충일은 빨간 날이라 공휴일로 되어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는 날입니다. 

보훈전시실

2008년에 개원한 대전보훈공원에는 전시관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전쟁들의 참상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남은 6.25 전쟁은 3년 1개월간 계속되었습니다. 

유품

이 전쟁으로 완전히 폐허로 변한 한반도, 현재는 휴전 상태로 남아있지요. 대전보훈공원 전시실에는 당시 적군과 아군이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전시실 중앙에는 보훈문예작품 당선작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혜숙 '당신이 그립습니다'중에서 발취된 내용인데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호국영령들의 의지를 글에 담았어요.

꺼질 듯 꺼지지 않는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내 나라 내 땅을 온몸으로 지켜낸 당신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 무궁화입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

전시실 한쪽에는 꽃모양 페이퍼에 뭉클한 마음을 글에 담을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있어요. 빨간 날이라 해서 노는 날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기념하는 의미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머니께 보낸 편지

중학교 3학년 때 나는 어떠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겨우 중3인 학도병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를 읽다 보니 눈물이 납니다. 가족과 영영 볼 수 없다는 두려움, 전쟁이 빨리 끝나 어머니가 보고 싶다는 말에 가슴이 찡합니다.

영렬탑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 만한 곳 대전보훈공원에는 영렬탑이 가장 먼저 보일 겁니다. 영렬탑은 총을 형상화한 겁니다. 그리고 조국을 사랑하는 불같은 마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기념일에는 호국영령들의 가족들이 추모하러 오시겠지요. 가족을 잃은 아픔이 얼마나 클까요? 국화꽃에 마음 담아 다시 다녀오려고 합니다.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다면 오늘이 없었겠지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6.25 참전 기념비

이 기념비는 6.25 참전 기념비입니다. 기념비에는 전쟁에 참전한 나라국기가 새겨있어요. 전쟁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해집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 곳 대전보훈공원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 만한 곳 대전보훈공원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쟁 종식 지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함께 걸어갑시다~ 평화의 길로~ 

 

'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명언 '평화'  (0) 2024.08.13
오늘의 명언 '평화'  (0) 2024.08.09
구름에 걸린 달  (0) 2018.07.30
아름다운 지구 지키기  (17) 2018.07.22
우리의 삼국시대, 김정산의 삼한지  (14) 201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