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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소화도 안 되고 입맛도 없고 뭐 좋은 것 없을까요? 소화도 안 되고 입맛도 없고 뭐 좋은 것 없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여행도 휴가도 자제하고 웬만하면 방콕(?)하고 이따 보니 몸도 마음도 우울해지고 언제까지라고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라서 짜증과 인내심의 한계가 슬슬 바닥을 드러내는 상황에 날씨까지 협조를 안 해주네요. ㅠㅠ 또 길어진 장마로 인해 일주일에 쨍하고 해 뜰 날 보다 비 오는 날이 더 많아 더욱 몸이 늘어지고 쳐져서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안 되는 것 같고 입맛도 없어 허기진 기분입니다. 이럴 때 소화가 잘 되고 속을 편하게 하면서 영양도 풍부한 식품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기로 해요. 1. 소화가 잘되고 속을 편하게 하는 수박 여름철에 가장 많이 찾는 여름 과일 수박. 수분 보충에 탁월하죠. 설사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좋아요. 상.. 더보기
If you come at four o'clock in the afternoon If you come at four o'clock in the afternoon, then at three o'clock I shall begin to be happy.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어린왕자에 나오는 말인데요...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말합니다. 처음에 여우는 누군가에게도 길들여지기를 거부했지요. 그러다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지게 됩니다. 네가 몇시에 올지 알려달라.. 왜? 그러면 나는 네가 오기 전부터 행복할 거야.... 기다림... 기다림의 행복을 아시나요! 오랜만에 반가운 누군가를 만나러 갈때는 아침부터 설례고 그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든적이 있나요? 더보기
Better late than never. Better late than never. 늦어도 안하느니보다는 낫다.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살다보니 어떤일을 함에 있어서 시기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공부할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고, 놀때가 있고.. 그리고 누군가를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늦지 않았나? 이제 와서 무엇을 하겠어...' 라고 생각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시작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인생은 짧지 않습니다. 오늘 김재동의 톡투유를 보았는데, 일년동안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났던 분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결정하기까지가 정말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녀오기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계절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끼며 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