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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우리의 슬픈 역사 '군함도' 2015년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 섬'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하시마 탄광 등 23개 근대산업시설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입니다. 하시마 섬의 다른 이름은 '군함도'입니다. 섬이 마치 일본의 군함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군함도라고도 부릅니다. 일제 점령기때 하시마 탄광 개발사인 미쓰비시는 탄광노동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인을 강제로 모집하여 석탄을 캤습니다. 그곳에 가면 살아돌아오기 힘들기 때문에 군함도는 '지옥도'라고 불렸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제외된 상태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는데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또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함도가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보았습니다.. 영화가 저 정도인데 현실은 얼마나 더 참혹할.. 더보기
한이 서린 군함도 사진출처 : KBS1 역사저널 사진출처 : KBS1 역사저널 몇주전에 군함도에 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군함도라는 단어만 생각했을때는 어떠한 배에 관한 이야기이겠구나 했습니다. 그것이 일제시대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일본 군함 얘기인가? 그게 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 군함도는 일본이 만든 인공섬인데 군함의 모형과 비슷하다하여 군함도라고 불립니다. 일본이 이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6월 28일, 어제네요.. 6월28일부터 유네스코에서 그 회의를 하는데요.. 문제는 이 군함도가 어떠한 용도였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진출처 : KBS1 역사저널 사진출처 : KBS1 역사저널 역사저널에서 이 것을 다룬다고 해서 봤습니다. 한마디로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일본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