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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걷기대회

대전 현충원 헌다식 "겨례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례 가슴에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 새로워라" 현충원 노래 입니다.국민학교라고 불리던 초등학교 시절에는 3.1절, 8.15 광복절, 개천절 등 무슨 절만 되면 부르던 노래가 있습니다.국민학교 시절 얼마나 열심히 배웠던지 가끔 저도 모르게 부를 때가 있습니다.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각나는 걸 보니, 이래서 교육이라는 것이 참 무섭나 봅니다. 현충원 노랫말 처럼 조국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의 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 제가 이렇게 숨을 쉬고 자유의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하루 쯤 쉴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현충원을.. 더보기
세계를 구하는 스파이더맨, HWPL 세계평화선언문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일이 지구 저편 프랑스에서 있었습니다. 부모가 잠시 비운 사이 열려있던 베란다 문을 통해 나간 4살 아이가 아파트 5층 난간에 대롱대롱 매달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위기에 있는 것을, 아프리카에서 온지 얼마 안된 청년이 맨몸으로 5층까지 아파트 난간을 타고 올라가 이 아이를 구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프랑스 시민들로부터 '스파이더맨'이라는 칭호를 받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시민권을 받고 일자리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에 일하러 왔던 이 청년은 일을 구하고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구할 때 이런 계산을 하고 아파트 5층까지 맨몸으로 올라갔을까요? 아닙니다.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자동차 경적소리를 듣고 5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