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행사가 정말 많은 달인데요. 특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요. 가정의 달 하면 왠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평화가 있기에 가능한 거겠죠.
지구촌에는 지금도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곳들이 많은데요. 전쟁이 누구도 행복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에요. 그러나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것은 그냥 생각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어요.
지난 25일 한 시민 단체에서 시작한 평화행사가 서울을 비롯 세계 50여 개국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곳은 바로 UN 산하 비정부기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약자로 HWPL이에요.
저는 HWPL 서포터즈로 세계평화선언문 제11주년 기념식과 평화 걷기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6.25 참전용사인 (사) 한국전 참전 연합국 친선협회 유병추회장님 강연을 들으며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유병추회장님은 6.25 때 학도병으로 참전하셨다고 하는데요. 한 부대가 몰살되기도 했다고 해요. 아직도 고통에 찬 병사들의 목소리가 생생하다며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하셨어요.
이제 곧 현충일이 다가오는데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에 고개가 숙여졌어요.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었는데요. 현재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펼쳐진 평화 사업에 대한 부스와 평화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필리핀 사업 부스, 호국보훈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또 평화 팔찌 만들기, 학생, 임산부, 군인의 입장으로 VR 부스와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전쟁을 간접 체험하며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평화 팔찌 만들기를 하며 지구촌 어디에서도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가 되길 기원했어요.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생각만 하고 있는다고 이루어지지 않아요. 후대에게 평화의 세계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해요.
지구촌을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국가와 민족, 나이와 성별을 막론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해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제도적인 확실한 답을 제시하는 HWPL의 회원이 되어 평화를 이루어가는데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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